변용하는 집 |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가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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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 안내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가나자와
변용하는 집

  • 기간:2018년 9월 15일(토)– 11월 4일(일)

  • 개관시간:10:00 – 17:00

  • 휴무일:매주 월요일(단 9월 17일, 24일, 10月8일은 개관) ,  9월 18일,  25일,  10월 9일
    전시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요금:입장 무료


종합 인포메이션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920-8509 가나자와시 히로사카 1-2-1


장소:가나자와 시내 3곳의 지역

히로사카(広坂)

Hirosaka

 가나자와시의 중심에 위치한 관공서들이 모여있는 거리로, 21세기 미술관 이외에 시청 및 이시카와 현정(県政) 기념 시이노키 영빈관(구 현청), 가나자와성터 및 겐로쿠엔에 인접해있습니다. 겐로쿠엔 남쪽의 넓은 언덕길이 히로사카라는 이름의 유래이며, 번정기에는 무가의 저택들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메이지시대 이후에는 제4 고등 중학교, 이시카와현 여자 사범학교 등이 위치한 문교지구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히로사카는 큰 길가를 따라 다양한 상점이 늘어서 있는,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장소입니다.


이시비키(石引)

Ishibiki

 이시비키라는 이름은, 이곳이 가나자와성의 돌담을 세우기 위해, 에도시대 초기 도무로산(戸室山)에서 채굴한 돌을 끌어서 옮기기 위한 길이었던 것에 유래합니다. 고다쓰노 대지의 선단에 위치한 가나자와성을 향해 쭉 뻗은 길가에,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 등의 교육기관 및, 대학 병원 등의 의료기관, 마에다가와 연고가 있는 사원이 모여 있는 고다쓰노 사원군(小立野寺院群), 노포 및 유니크한 가게들이 늘어선 상점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가가번과의 깊은 관계를 지금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도처에 있으며, 많은 학생들을 품어온 지역이기도 합니다.


데라마치・노마치・이즈미(寺町・野町・泉)

Teramachi/Nomachi/Izumi

데라마치・노마치・이즈미는 사이가와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마치에는 가나자와의 3대 차야가이 중 하나인 「니시 차야가이(にし茶屋街)」가 있으며, 데라마치 사원군 및 오래된 건물과 거리들이 예전의 모습을 보존하며 남아있습니다. 이즈미는, 깨끗한 샘이 다수 솟아나던 지역이었다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참근교대시에도 사용될 정도의 일본 서측의 주요한 가도였던 구 홋코쿠가이도(旧北國街道)가 뻗어있으며, 지금도 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